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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명교회] 농어촌교회돕기 바자회

교회별소식관리자2013.03.07조회 4777

광주동명교회 농어촌교회돕기 바자회
 
기독신문 2013년 02월 22일 (금) 11:32:19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신년부흥회가 열린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 마당에는 큰 장이 섰다. 교회 기업인선교회(위원장:박종실 장로)가 마련한 사랑의 바자회이다.

   
  ▲ 광주동명교회가 연 농어촌돕기 바자회에서 성도들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해마다 광주동명교회 기업인선교회는 연초 설날을 즈음해 바자회를 연다.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많이 들여오는 덕택에 교우들은 물론 교회당 주변 이웃들도 종종 찾아와 필요한 물품들을 한 아름 구입하곤 한다.

추위 속에서 60여 명의 선교회원들이 고생해 판매한 물품들의 수익금은 농어촌미자립교회 돕기 사업에 쓰인다. 기업인선교회가 봄부터 국내선교위원회 의료인선교회 등과 함께 펼치는 농촌봉사활동 중에 바자회 수익금은 낡은 교회당을 수리하는 비용으로도, 목회에 꼭 필요로 하는 비품들을 구입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엄청난 태풍피해를 당해 예배당이 완파되다시피 한 장흥북문교회가 이를 통해 무사히 복구 작업을 완수할 수 있었고, 입당식에는 선교회원들도 기쁨으로 동참했다. 올해는 역시 태풍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곡성 민정교회가 도움의 손길을 받을 차례이다.

박종실 장로는 “각자 생업에 바쁜 선교회원들이지만 기꺼이 시간을 내놓고 물질을 내놓으며 복음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고향 같은 농촌교회들의 아픔을 품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다.

내 살림, 내 벌이를 잠시 접고 고통 중인 동역자들을 살피고 섬기는 도시교회 성도들의 착한 마음이 있어 농어촌교회는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