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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광주동명교회소식

교회별소식관리자2010.08.13조회 3018

광주동명교회 “오직 선교”
2010 선교대회 개최 … 적대적 환경 속 열정 회복 모색
 
기독신문 2010년 08월 03일 (화) 정재영 jyjung@kidok.com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2010 동명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선교대회는 이슬람권을 비롯한 불교권 공산권 등의 반기독교적 태세 강화, 한국교회에 대한 국내외의 적대적 태도 등 선교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대 속에서 모든 인간적 전략과 경험들을 내려놓고, 성령의 능력으로 돌아가 선교열정을 회복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 2010 선교대회 첫 날 각 교구 대표들이 선교후원 국가의 깃발이 그려진 피켓을 들고 입장하는 모습.  
 
첫날 동명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사들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각 교구 대표들이 들고 입장하는 세레머니로 시작된 선교대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이선남(아프리카) 조에녹(AX국) 주영규(일본) 선교사의 선교현황 보고, 교구별 선교기도회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이상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제는 목사 선교사들을 뒤따라가며 열심히 협력했던 시대를 지나 전문인 평신도 선교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주도적으로 개척하며 사역하는 시대”라면서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면 어둠에 갇혀있는 심령과 나라들에 구원과 영광을 베푸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청년부가 주관한 둘째 날 일정에는 이슬람권 선교사역을 소재로 한 영화 ‘이란 순교자의 편지’ 상영, 이슬람세미나와 북한선교 세미나, 교회 젊은이들이 선교사역에 일익을 담당하기로 다짐하는 ‘결단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헌신의 날’로 명명된 마지막 날에는 모퉁이돌선교회 이삭 대표가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을 복음화하기 위한 과제들을 제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주일학교 학생들은 부서별로 열린 선교주일 행사에서 선교사들의 강의와 선교지 깃발 꽂기, 선교사들에게 편지쓰기, 선교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복음의 사명감을 키웠다.

또한 광주지역 선교단체와 지역교회에서 활동하는 기독의료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동명교회가 파송한 박준범 의료선교사가 인도한 의료선교포럼에 이어, 온 성도들이 선교에 헌신할 것을 서약하는 헌신예배와 선교기도회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HOPE, GBT, GO 등 동명교회와 협력하는 10여개 선교단체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외선교 관련 자료들을 배부하고,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광주동명교회는 1979년 1월 시작한 선교기도모임을 발판으로 삼아 선교위원회를 조직하고, ‘땅 끝을 향한 선교전략’을 주제로 한 1998년 첫 선교대회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년 한 차례 성도들의 선교열정에 불을 붙이는 행사를 열고 있다.

한편 LMTC 운영을 통해 평신도 선교사 양육에 힘쓰고 있고, 모든 성도들이 월 1000원 이상의 선교헌금에 참여하는 중인 동명교회는 2020년까지 100명의 장기선교사와 1000명의 단기선교사를 파송한다는 ‘1100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