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가운데 교회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피해 교회에 대한 교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완도군 생일면 금곡리에 위치한 금곡교회(담임 이점호 목사)는 지난 28일(화) 새벽 태풍 볼라벤으로 25평의 조그만 예배당이 완파됐다. 의자와 강대상, 피아노 등 어느 것 하나 쓸 수 없는 상황으로 사택도 지붕이 날아가 임시방편으로 천막으로 덮어 놓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담임교역자 사모는 지붕 함석 파편으로 이마가 4cm가 찢어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점호 목사는 “교인들은 예배당 재건에 대한 마음은 있으나 연로하시고 경제적으로 나라의 도움으로 사시는 분들이어서 무너진 예배당을 보며 엄두가 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서 “어느 누가 도움을 주지 않으면 예배당 없이 하루하루 지내야하는 상황속에서 미신으로 젖어 있는 섬사람들에게 교회가 무너졌다는 비아냥거림 듣는 와중에 복음의 문도 막힐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점호 목사 : 010-3633-7337
금곡교회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5평의 예배당이 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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