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전남노회자료 아카이브
검색

홈 › 커뮤니티 › 커뮤니티

광주생명의전화, 안기영 이사장 취임

커뮤니티고경태2010.12.31조회 4155

광주생명의전화, 안기영 이사장 취임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 광주지부 이사장 원장 취임식
 
강경구
 
 
생명의 전화를 위한 아가페의 집 개설이후 37년 역사
 

▲ 최초 생명의 전화는 "Life Line"이라는 이름으로 호주 시드니 감리교회 알렌 워커목사에 의해 1963년 3월 16일 시작되었다.     © 뉴스파워 강경구
광주생명의전화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광주지산교회 부설 지산교육문화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제1대 최기채 목사(동명교회 원로목사), 제2대 이상복 목사(동명교회 담임목사)에 이은 제3대 이사장으로 지산교회 안기영 목사가 취임했다.

최초 생명의 전화는 "Life Line"이라는 이름으로 호주 시드니 감리교회 알렌 워커목사에 의해 1963년 3월 16일 시작됐다. 세계 생명의 전화 센타는 현재 12개국 260개 센터가 개설되어 있으며 한국 생명의 전화는 1976년도에 처음 서울에 개설된 이래 각 시도에 19개 센타가 개설 운영되어오고 있다. 광주의 경우 2005년 7월 7일 최기채 목사(동명교회 원로목사)외 19명의 이사진에 의해 광주생명의 전화 이사회가 발족됐으며, 같은 해 10월 14일 광주 생명의 전화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필했다.

생명의 전화 운동은 순수 민간단체로써 자원봉사에 의한 고독과 위기, 삶의 갈등 속에 있는 이웃에게 전화상담을 통하여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며,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라는 표어로 삶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내담자가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 <1588-9191>
 
2010년 12월 21일부로 이사장에 취임한 지산교회 안기영 목사 외에 부이사장은 이상복(동명교회) 목사, 강상원(새밝교회) 목사, 손재홍 광주광역시의원이며, 박광현(무돌교회) 목사와 박병주(열린교회) 목사가 각각 원장과 부원장에 위촉됐으며, 소진택(삼광복지재단) 장로는 명예원장으로 위촉됐다. 
 

▲ 동명교회 원로목사인 최기채 목사의 베드로의 결단이라는 메시지     © 뉴스파워 강경구

▲ 동명교회 이상복 목사의 사회로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 뉴스파워 강경구

이 날 행사에는 부이사장인 이상복 목사의 사회로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기채 목사는 베드로의 결단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삶의 유익한 결단에 대한 짧고 명료한 설교로 예장합동증경총회장으로써 여전히 녹슬지 않은 명설교로 참석자들을 격려해주었다. 새한교회 이상덕 목사의 기도와 안온유 총신대학교 교수의 특송에 이어, 강수경 이사의 생명의 전화 연혁 발표, 박병주(열린교회) 목사의 이사장 약력 소개와 유태명 동구청장의 축사, 손재홍 시의원의 격려사에 이어 예장 합동 전남노회장인 임동헌(첨단교회) 목사의 격려사와 박광현 목사(무돌교회)의 인사 말씀으로 일단락 됐다. 
 

▲ 2010년 12월 21일부로 이사장에 취임한 지산교회 안기영 목사     © 뉴스파워 강경구

▲ 부원장으로 내정된 박병주(열린교회) 목사     © 뉴스파워 강경구
 
▲ 박광현(무돌교회) 목사가 원장으로 위촉됐다.     © 뉴스파워 강경구

▲ 예장 합동 전남노회장인 임동헌(첨단교회)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 뉴스파워 강경구

안기영 목사는 광주기독교 교단협의회 회장, 총신대학교 이사장, 광주신학교 이사장, 풀꽃동산작은도서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7년간의 전북 칼빈 광주신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동구 지산동소재의 광주지산교회를 1984년 이래 담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새로운 교회 사역 패러다임을 적용 하는 등 열정적인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생명의 전화 이사장 안기영 목사 취임사 전문 
 

▲ 이사장에 취임한 지산교회 안기영 목사와 원장에 내정된 박광현(무돌교회) 목사     ©뉴스파워  강경구
온 인류에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기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과 하시는 일에 층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생명의 전화 운동은 순수 민간단체로써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고독과 위기와 삶의 갈등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화 상담을 통하여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순수 비영리단체입니다. 최초 생명의 전화는 호주 시드니 감리교회 알렌 워커목사에 의해 1963년 3월 16일 시작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입니다 한국은 1973년 아가페의 집을 서울에서 개설하였으며 1976년 서울생명의전화가 개통되었고, 광주는 2005년 광주생명의전화가 개통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광주 생명의 전화 설립 및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명예원장이신 소진택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사명하나로 봉사하시는 전화상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21세기의 물질만능위주의 문화는 인간성을 피폐하게 만들어 손자가 조부모를 살해하고, 아들이 어머니를 죽이는 세상이 되었으며, 청소년들의 끝도 없는 범죄와 타락으로 인한 가정 붕괴 등의 이유로 부끄럽게도 하루 평균 3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한국의 자살률은 OCED 국가 가운데 최고 수준입니다. 한국은 인구 1만명당 자살 사망자가 26명으로, 이는 미국의 2.5배에 달하며, 문화 속에 자살이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일본보다도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 충격적인 통계 앞에서 할말을 잃고 맙니다. 한국에서는 외로움과 질병, 가난 속에 결국 자살을 선택하는 시골지역의 노인층과 인터넷을 통해 동반자살 희망자를 찾는 20-30대 젊은이들의 문제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국민들의 전체 사망 원인 가운데 자살은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이어 네 번째라고 하는데. 생명경시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소식은 매우 가슴 아픈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생명의 전화는 지역사회에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라는 긍정적인 삶의 신념을 확산시킴으로서 내담자가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전화상담 봉사자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문 상담 봉사자 교육을 년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여 자살 유가족 치유 및 상담을 실시하며 자살예방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자원봉사자와 헌신하는 교회와 후원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광주 생명의 전화의 활발한 활동과 재정자립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